게스트하우스기때문에 당연히 수건, 세면도구는 필수임. 그래도 샤워실에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기본구비되어있음. 하수구에서 특유의 냄새가 좀 나고 매일 청소를하지만(1~2시쯤들어가니 아주머니가 깨끗이 청소중이셨음)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청결은 조금 떨어짐. 여성전용도미토리였는데 더블베드였고 침대가 다락방처럼 되어있어서 꽤 넓은공간이었고 방안에 캐리어를 놓을수있는정도였음. 침대마다 귀중품용 작은락커가 다되어있고 도미토리 안에도 욕실 화장실 하나가 있어서 사실 그곳에서 씻고 해도 됨. 일단 여기가 최고인이유는 시먼의 가장 핫한곳에 위치하고있다는것. 바로앞에 시먼의 이정표가되는 더페이스샵과 먹거리타운이 있음. 밤에 시끄러울거라고 이어플러그를 주는데 전혀 못느꼈음. 아침은 계란, 빵, 햄, mr브라운 커피 밀크티 무제한/ 단점은 직접요리하고 설거지해야되는거. 하지만 그정도쯤이야 참을만큼 깔끔하고 청결했다. 그리고 지우펀을 다녀오느라 하루동안 짐을 맡겼는데 짐맡기는곳 앞에 cctv가 있어서 안심이 되었고, 직원들이 굉장히 당연하다는듯 맡아주어 너무 기분좋았다. 위치가 좋다보니 언제든 찾으러올수있어서 더 좋았고. 모두 웃는얼굴이라 참 기분이 좋은 숙소였음^^ 슬리퍼도 주니까 안챙겨가도됨. 진짜 이가격에 이정도 세련된 목조 인테리어와 정갈한 게스트하우스ㅡ 쉽지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