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이, 신베이의 금연 호텔

“여기는 1실 1주차 무인모텔 같아요. 입구에서 차 못 들어가게 왜 막는지 뒤에 알게됨. 콘돔도 있고, 뭔가 우리나라 무인모텔 비슷한데, 입구에서 자동차 탄 채로 체크인, 체크아웃하는데 좀 신기했네요.”

“으... 휴... 호텔이 아니에요. 오피스텔 같은 다세대 건물에 빈 호실을 숙박용으로 활용하는듯. 외관상 호텔인지 알 수 있는 간판도 딱히 없어서 거의 그 주변만 40분을 헤메다가 현지인 청소부한테 물어서 번지를 찾아서 겨우 들어갔어요. 안에 샴푸 이런것도 하나도 없고 그냥 냉장고 침대가 끝이고 전망이 좋다고 해서 방을 골랐는데 전망도 진짜 멀어요 하튼 비추비추에요 모텔수준도 ㄴㄴ. 낚이지 마시길. ”

“위치를 미리 알고 갔기때문에 주변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시설이나 서비스등 모두 만족하나 조식은 중식, 맛없는일식 위주여서 별로였어요. 비가 와도 좋고 해가 쨍쨍해도 좋았던 플론호텔. 다음에 일몰보러 한번쯤 더 가고 싶어요.”

“단수이 Fishermen's wharf에 걸어갈만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수이 역까지 버스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비 청결함, 친절함, 조식제공 등이 매우 좋았습니다.”

“시설은 가격대비 깨끗하고 좋은데 중국인들인지 대만인들인지 모르지만 단체 관광객들이 객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엄청 시끄러웠습니다”

“Very Good”

“위치는 라오제거리? 거기랑 상당히 가까워서 좋았어요. 아주 덥지만 않으면 홍마오청과 진리대학정도도 걸어서 갈 수 있구요. 가격대비 이 정도 방이면 굉장히 좋았어요. 특히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특히 젊은 남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그리고 조식이 빵과 커피가 다 이지만 다른 곳은 이 정도 가격이면 조식을 않주는데 여긴 그래도 빵과 피라도 주니 정말 만족했습니다. 1가지 짜증났던 건 옆옆 방에 중국인 4분인가 8분이 묶던 방이 정말 정말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그런데 그건 그 사람들이 시끄러웠던 거지 호텔에 문제는 아니니깐요. 중국인 단체 손님만 없으면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수압이 너무 약해서 샤워하기 불편했어요. 조식 맛있고 친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