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푸 비치, 나트랑의 골프 호텔

“숙소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넓어 편안한 시간을 보냈어요 마지막날 프라이빗 비치에서 좀 놀려고 아무 생각 없이 바다에 들어갔는데 허벅지 정도 들어갔는데 갑자기 파도에 휩쓸려 해변이랑 너무 멀어졌어요 그래도 구조요원분들께서 잽싸게 구하러 오셔 바로 나올 수 있었어요 하지만 남자친구는 달랐어요 구조요원께서 밧줄을 던져 밧줄을 잡고 끌어서 구조를 하던 도중 밧줄이 끊어져버려 위험한 상황을 맞이 할뻔했어요 간신히 구조요원의 도움으로 옆에 로프를 통해 밖으로 나왔는데 로프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온몸이 피투성이였어요 나중에 가드분이 빨간 깃발이 있으면 물에 들어가면 안된다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제가 갔을때는 이미 바다에 많은 분들이 있었고 빨간깃발은 베트남국기가 빨간색이니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바다에 들어갔어요 나중에 보니 베트남 말로 들어가지 말라는 글자가 적혀있긴했어요 이렇게 위험한 파도였다면 애초에 다른 사람들도 바다에 진입자체를 막았어야 되지 않나 안타까웠어요 이 글로...

“조용하고 휴식하기 편안한 환경으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