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공항에서 환승없이 20분 정도만에 도착해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
번잡한 거리에 있는 것 같지만 밤늦게까지 소음이 들리거나 하지 않음.
건물 2층이 로비이고, 숙소는 총 몇층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이용한 싱글룸(화장실 공용) 방은
7층에 위치해있었고, 방은 전기식 히터 하나로 매우 따뜻했음.
공용 화장실이 다소 좁고, 아침에 사람이 많이 사용할 경우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 경우는 있었는데,
이점 제외하면, 모든 것이 다 만족스러웠던 숙소.
화장실이 7층에 두곳인데 그나마 다른 한 곳은 좀 넓은 편이라 좀 나음
아침 쿠폰으로 사전에 3.5유론가 내면 걸어서 2분 거리의 까페의 빵/커피/과일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는데,
간단하게 아침먹기는 좋으나 맛이나 퀄리티 등이 매우 빼어난 까페는 아니었던 점 참고.
영어가 아주 능숙한 동유럽 풍 여자 직원이 아주 친절하게 체크인이 늦을 경우를 대비한 메인 건물 키카드 넘버 및
7층 키카드 넘버 등 사전에 메일로 알려주고, 방키는 방안에 비치되어 있어 밤늦게 체크인해도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