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마을 중 하나였던 발할라(Walhalla)에는 이 매혹적인 마을에 활기를 가져왔던 열광적인 골드 러시의 역사가 있습니다. 황금의 부가 깔려있던 거리를 걸어보고 솜씨 있게 복원된 건물을 살펴보며 19세기 건축을 감상하세요. 기차를 타거나 트레일을 걸어 역사 속 풍경을 살펴보거나 역사적으로 중요한 수직 갱도를 구경하거나 주변 산악 코스로 트레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발할라는 마을에서 3km의 광맥인 코헨즈 리프(Cohen’s Reef)를 발견한 1863년부터 경이적으로 번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발할라의 인구는 4,000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마을이 세워졌습니다. 마을의 역사를 살펴보려면 발할라 헤리티지 산책로(Walhalla Heritage Walk)를 걸어보세요. 마을에서 무료로 발할라 관광 안내도를 받아 30여 개의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으스스한 것을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발할라의 역사를 즐기면서 마을에서 오래된 공동묘지의 유령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스트링거스 크릭(Stringers Creek)에 오셔서 사금을 채취해 보세요. 역사 깊은 발할라 골드필드 레일웨이(Walhalla Goldfields Railway)를 타고 왕복 여행을 즐기고 스트링거스 크릭 협곡(Stingers Creek Gorge)과 톰슨 리버(Thomson River) 주변에서 아름다운 자생 숲과 여름 야생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롱 터널 익스탠디드 골드 마인의 지하 투어를 체험하고 발할라 트램라인 산책로(Walhalla Tramline Walk)를 통해 주변 지역을 둘러보세요. 이전의 전차 선로 위에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생 꽃, 완만한 언덕, 역사 깊은 금광, 아름다운 마을 풍경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발할라 골드필드 레일 트레일(Walhalla Goldfields Rail Trail)로 향해 보세요. 7km 이어진 이 트레일은 모이(Moe)와 발할라(Walhalla) 사이를 달렸던 철도 일부입니다. 에리카(Erica)에서 시작해 톰슨역(Thomson Station)에서는 낚시를 할 수 있으며 무성한 숲과 톰슨 리버를 지납니다.
발할라는 멜버른에서 차로 2.5시간, 라트로브 밸리(Latrobe Valley) 북쪽에서 차로 30분 걸립니다. 가장 가까운 브이 라인(V/Line) 기차역은 45.7km 남쪽의 트라랄곤(Traralgon)입니다. 유서 깊은 호텔에 투숙하거나 지역의 주유림과 노스 가든(North Gardens)의 캠핑 구역에서 캠핑해 보세요. 겨울에는 멜버른에서 가장 가까운 알파인 리조트로 바뀌는 거대한 천연 지역인 근처 보보 국립공원(Baw Baw National Park)에서 험준한 산, 강, 자연 그대로의 숲이 만들어내는 거친 풍경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