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에 설립된 드레스덴의 알버티눔 미술관은 꾸준히 발전하는 전시 공간으로, 이 도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소장품 중 두 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에서 낭만주의 시대의 그림과 조각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로댕과 리히터의 대형 조각품을 비롯하여 유럽의 유명한 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드레스덴의 유서 깊은 지역 한복판에 위치한 브륄스 테라스에 자리한 알버티눔 미술관은 드레스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 도시의 많은 곳이 그렇듯 이곳의 원래 건물은 1945년 드레스덴 폭격으로 파괴되었지만 1953년 원래 모습으로 훌륭하게 복원되었지요. 맞은편의 정원을 산책하면서 르네상스 부흥 양식을 자세히 감상해 보세요.
알 버티눔 미술관의 아트리움에 들어서면 드레스덴 주립 아트 컬렉션의 조각품을 만나실 수 있어요. 이 미술관은 규모가 커서 드레스덴의 다른 미술관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조각 작품을 전시할 수 있지요. 이 미술관의 하이라이트는 프랑스 조각가 로댕이 만든 약 20점의 조각 작품입니다. 출입구에서 나눠주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 이곳에 전시된 작품의 역사와 알버티눔 미술관의 배경에 대해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위층으로 올라가면 게르하르트 리히터와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작품을 비롯하여 지난 2세기 동안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컬렉션의 작품들이 서로 어떻게 대화를 나누는지 살펴보세요. 이 미술관은 이들 컬렉션 간의 상호 작용을 증진하도록 설계되었답니다. 계속 순환하는 이곳 컬렉션은 또한 큐레이터의 진보적인 아이디어로 옛날 작품은 물론 현대적인 작품도 전시하고 있어요.
알버티눔 미술관은 트램 전차나 버스로 Prinaischer Platz 및 Synagoge 정류장을 통해 오실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미술관이 문을 닫으며 성인에게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직접 차를 운전해 오시는 분들은 인근의 노상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