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동, 서귀포의 해변 호텔

“밤 늦게 도착했습니다. 도착 후 방까지 안내해 주셔서 어두운 가운데 방에 잘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가을 밤의 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별자리 앱을 통해 별 위치를 확인하면서 반짝이는 오리온, 카시오페이아, 목성을 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달을 보고, 잠을 자고....아침에는 일출을 보면서 숙소 곳곳을 산책하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10시에는 봄 미술관 가이드 투어를 했습니다. 어디를 가서도 볼 수 없는 공간설치 미술 - 박충흠작가님, 김호득 작가님의 작품에 대해 가이드 투어를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직접 체험하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숙소도 휼륭하지만 미술관을 본 것이 금상첨화였습니다. 이런 훌륭한 작품을 가이드투어를 받으면서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반드시 미술관투어를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

“객실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