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한 볼거리가 가득한 부시밀즈는 옛 부시밀 양조장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북아일랜드의 초록빛 전원 풍경 속에 쏙 들어가 있는 이곳은 편안하고 멋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를 갖추고 있죠. 근사한 시골 풍경과 성을 둘러보며 벨파스트 근처에 있는 이 멋진 마을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강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부시밀즈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바로 17세기 초에 설립된 후 아일랜드에서 아직도 운영되고 있는 양조장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는 옛 부시밀 양조장입니다. 공장 투어를 즐기며 블랙 부시, 부시밀즈 오리지널과 같은 다양한 아이리시 위스키를 맛보세요.
부시밀즈 외곽에도 북부 해안에 펼쳐진 자이언츠 코즈웨이와 같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랜드마크가 많이 있습니다. 화산이 폭발하며 형성된 40,000개의 현무암 기둥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장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자연이 만든 근사한 지형 속을 가족과 함께 거닐며 멋진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아기자기한 자이언츠 코즈웨이 & 부시밀즈 철도를 타고 이곳에 오실 수 있어요.
부시밀즈 서쪽에 있는 헤즈렛 하우스는 17세기에 지어진 초막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곳에 살았는지 궁금하다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다운힐 마블스 컬렉션과 빅토리아 왕조 양식의 가구를 구경하셔도 좋아요.
부시밀즈로 돌아오는 길에 36개의 홀과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코스, 멋진 그린이 일품인 왕립 포트러시 골프 코스에도 들러보세요. 절벽 꼭대기에 위치한 중세 시대 던루스 성의 폐허에 올라 멋진 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겠죠? 바이킹과 초기 기독교인들에 관한 흥미로운 역사가 얽혀 있는 곳이에요.
따뜻한 여름날에 아름다운 부시밀즈의 전원 풍경을 즐기며 피크닉을 떠나보는 것도 좋아요. 겨울은 꽤 춥고 습합니다. 부시밀즈라는 명칭은 부시강과 1600년대에 이곳에 지어진 대규모 곡물 처리소에서 따온 이름이에요.
북아일랜드의 북동쪽 변두리로 오시면 매력적인 마을 부시밀즈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비행기를 타고 벨파스트 국제공항에 내려 북쪽으로 1시간 남짓 차로 이동하면 이곳에 닿으실 수 있어요. 뉴타우너즈, 뱅거, 콜레인 등 이 지방의 다른 도시도 함께 방문해 보세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흥미로운 역사적 명소를 여럿 품고 있는 부시밀즈를 이번 여행에서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