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콘도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보내고 왔습니다.”

“일주일 전 도착 한시간 전에 급하게 예약하고 갔는데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송어축제 시작 전이라 그런지 한적했지만 잘 놀고 쉬고 왔습니다. 난방이 심각하게 잘 됨. 방에 들어간 직후에는 한기가 돌았는데 사장님이 방 봐주시고 바베큐장에서 고기 먹고 왔더니 뜨끈뜨끈하다 못해 더울 정도로 빵빵하게 해주셨어요. 수면바지랑 후드 가져갔다가 결국엔 안에 입고 있던 민소매만 입고 잤습니다. 겨울이라 방 테라스말고 따로 마련된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구웠는데 천막 정도 느낌 생각하면 맞을 것 같고 패딩에 어그에 중무장을 해야 그나마 소화가 돼요. 대신 방에 들어가면 후끈하니 더우니까 그 점은 감안했어요. 그리고 펜션을 지키는 가을이! 너무 귀여워요!!! 관심 조금 보여주면 발랑 드러누워서 배 보여주는데 만져주면 더 좋아합니다. ”

“무엇보다 위치가 상당히 좋았아요. 일반 호텔만 생각하고 예약했는데 호텔이라기보단 너무 편안한 집에 머물다 온기분이랄까요 ^^ 깔끔하고 넓고 너무 잘 놀다왔습니다. 이번엔 커플여행이였지만, 다음번엔 친구들하고 이용하려구요. 정말 저렴한 가격에 좋은 추억남길수있어 감사합니다 ”

“오래된 펜션이 리모델링 되고 있는 느낌인데 수리할 부분이 아직도 눈에 띄게 많이 보이고 스파도 쾌적하지 않음, 특히 온수 틀면 샤워기 수압이 급격히 떨어져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더 불편함의 연속이었음.. 20대 청년들의 1박 정도 노는 휴양지로는 괜찮을듯 하지만 그 이상 세대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숙박시설의 쾌적함을 위한 기본은 갖쳐줘야 할 듯”

“가격대비 그냥 만족.. 하고 왔어요 베란다 바베큐 장 관리가 특히 안된 느낌 입니다. 그래도 방이 좁지 않고 스파 있고 베란다에서 개별 바베큐까지 되고 이 가격이면 ㅠ 괜찮.. 은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