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 동역이 매우 가깝다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너무 가까와 역 부속건물이 아닐까 생각될 만큼...) 유스호스텔인것은 알았지만, 아이셋을 데리고 5인가족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공용 화장실과 욕실을 이용해야 한다는것이 참 불편했어요. 스위스 물가가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이정도 비용에 이런 불편함을 겪어야 하나 싶었어요. 세탁기도 한대밖에 없어서 비어있는 시간 찾아가며 빨래하기 매우 힘들었구요. 한국인이 90% 이상인듯 한데도, 그닥 한국인을 위한 배려는 없는듯 했습니다. 조식도 그저 그랬구요. 식사는 층마다 있는 다이닝 룸에 커피포트 전자렌지 있어서 햇반 컵라면등 먹을 수 있었어요.
쓰다보니 대략 부정적인 후기네요. ㅎ 성인 한두분이 묶에는 괜찮을 듯 합니다. 후기가 좋아 제가 너무 기대를 했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