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농업 박물관은 일련의 포괄적인 전시를 통해 아일랜드 농촌 생활을 연대순으로 기록하고 있습 니다. 각종 트랙터 및 농기구들을 살펴보고, 재현된 작업장 및 옛날 농촌의 가구, 농가의 주방 진화를 추적하고, 대기근 시대의 비극적 사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박물관은 1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진 존스타운 성 부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부유한 웩스포드 가의 소유였지만, 현재는 아일랜드의 농식품 개발국인 티가스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산업 혁명 이후 아일랜드 농촌 생활의 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시된 농기계를 살펴보고 각 장비의 목적을 추측해보세요. 특히 트랙터가 퍼거슨의 여러 초기 모델과 함께 잘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농촌 주방을 재현한 전시를 통해 아일랜드 옛 농촌의 가정 생활을 엿보세요. 세대에 따른 주방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마음 아픈 전시는 1845년에서 1852년 사이 아일랜드를 황폐화시킨 대기근을 다룬 부분일 것입니다. 기근이 농촌 생활과 굶주림, 질병 및 대량 이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 전시에서 다루는 시골의 노동자는 농부만이 아닙니다. 다른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죠. 대장장이, 통 제조업자 및 수레바퀴 제조업자의 작업장도 볼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보세요. 퀴즈와 산책로 등 여러 가지 대화식 전시물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장할 것입니다. 호텔 인근에는 기념품 및 장신구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으며, 입구 근처에서 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농업 박물관은 웩스포드 시에서 남서쪽으로 7km 떨어져 있습니다. 매일 개관하며 개관 시간은 계절과 요일에 따라 다릅니다.
박물관 부지에는 200개 이상의 관 목과 수목이 자라고 있습니다. 산책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세요. 고딕 양식의 성탑, 이탈리아 침상 정원을 구경하고 부지에서 사는 공작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