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단, 카오룽의 해변 호텔

“필요한 것은 다 있고, 관리는 잘 되어 있고, 나름 친절 함. 교통도 좋고 하나, 역시 여관의 한계는 있음”

“한글로 씁니다. 1. 심야도착이기 때문에 샤워실만 갖춘 가능한 싼 방을 찾았습니다. 미리 연락을 하고 가긴 했지만 아주 늦은 시각에도 반갑게 맞아주어서 감사했습니다. 2. 위치는 A21 나 A22 버스를 타고 바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라 정말 좋습니다. 도착시각이 더 늦어 Airport express를 타야한다면 오히려 더 멀어집니다. 가능하다면 버스 추천드립니다. 3. 청킹맨션급은 아니지만 낡은 아파트라 홍콩이 처음이신분은 건물 안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어려울 지도... 4. 안내한 방에 카드키가 미작동. 오히려 침대가 두가 있는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좋았습니다. 5. 방은 정말 깔끔하고 하루 자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에어컨도 잘 작동되고, 다만 키큰 사람은 침대 길이가 모자랄 겁니다. 6. 욕실실은 정말 좁네요. 변기가 안 젖고는 샤워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음번에도 심야도착, 샤워 용도로는 여기를 이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