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건의 잃어버린 정원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정원 중 하나인데요, 풍부한 역사로 잘 알려져 있어요. 한때 400헥타르 규모의 빅토리아풍 저택에 속했던 이 정원은 쓰이지 않고 방치되었다가 1990년대에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매혹적인 정글의 아열대 식물도 관찰하고, 로맨틱한 플레저 가든도 거닐어 보고, 로스트 밸리의 한적한 길도 걸어보세요.
빅토리아 시대 트레마인 가문의 저택에 속했던 이 정원에서는 영국 전역에서 발견된 온갖 식물들을 볼 수 있었다고 해요.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더 이상 사용되지 않으면서 덩굴나무와 가시덤불에 덮여 수십년 동안 세상에서 잊혀지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1990년대에 에덴 프로젝트의 지휘자였던 팀 스미트와 트레마인 가문의 자손인 존 윌리스가 정원사와 원예사 및 자원 봉사자들로 이루어진 팀의 도움을 받아 이 정원을 복원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오늘날 80헥타르 규모의 정원은 특이한 조각품, 잔디밭, 채소밭 등으로 꾸며지게 되었지요.
나무고사리, 야자수, 대나무 터널 등이 있는 정글은 이 정원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인기 장소랍니다. 이 구역은 깊은 계곡에 자리하고 있어 다른 곳보다 온도가 몇 도 높은 미기후를 갖추고 있어요. 소나무와 미국 삼나무 등 빅토리아 시대부터 이곳에 살고 있는 토종 나무들로 가득한 정글의 산책로도 걸어보세요.
프로덕티브 가든에서는 200여 종의 과일, 채소, 샐러드, 허브 등을 전통적인 방식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한때 트레마인 가문의 중요한 식재료 공급원이었던 이 정원은 이제 헬리건 티룸에서의 식사에만 사용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