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결과적으론 매우 만족한 숙소입니다. 전문적이진 않았지만 친절한 가족들이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친절했고 밝은 모습으로 맞아주었습니다. 조식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전형적인 빵과 치즈 샐러드 잼 등이 나오는 전형적인 터키식 아침식사였습니다. 하나하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벽에는 숙소위로 올라오면 열기구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1층에 있는 마트는 매우매우 편리했습니다. 주차는 전용으로 마련된 곳은 없으나 주변을 찾아보면 주차가 가능한 곳은 많습니다. 숙소의 위치가 번화가 한복판에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기 좋습니다. 유명한 식당도 도보 5분 이내로 다실 수 있고, 유명한 관광지도 대부분 차로 10분 정도면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을 꼽자면 번화가에 있다 보니 창문을 열어 논다면 주변소음이 있긴 합니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기대하시지는 않으면 좋습니다. 시설은 매우 정돈되어있으나 세월의 흔적은 남아있습니다.
Hyunseung
2022년 7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