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석유 박물관에서 스칸디나비아 석유 채취의 역사 여행을 떠나보세요. 1999년 스타방에르 부두 옆에 지어진 박물관은 해안가 석유 채취 장비처럼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영화, 미술관, 어린이 체험 전시관을 통해 석유 채취의 역사, 장비 및 미래에 대해 알아보세요.
모델과 입체 모형으로 지질 작용을 알려주는 지구역사 전시관에서 석유 형성의 자연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3D 기록영화인 페트로폴리스를 시청하고 나서 최신 연소엔진 연료 생산에 필요한 선사 시대의 생명체 조직에서 발생한 탄소의 분해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직경이 90cm 크기의 유정 시추 비트는 들쭉날쭉한 톱니가 있어 석유가 매장된 해저 지역을 시추할 있습니다. 1,700kg의 이 드릴 비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드릴 비트 중 하나입니다. 북해 다이버 전시관에서는 깊은 바다를 탐사했던 노르웨이의 선구자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해저에서 작업할 때 사용했던 다이빙 벨과 보호장구를 구경해 보세요.
대규모 환경 피해와 인명손실을 초래한 연해안 석유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재현 모델을 감상해 보세요. 50명 이상을 구조할 수 있는 석유 굴착 장비의 구명보트 모형을 살펴보고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배워보세요.
신나는 석유 굴착 체험을 통해 모형 탈출 슈트에서 뛰어내려 보세요. 어린이 코너에서는 직원과 함께 박물관의 굴착 장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페트로라마에 들러 노르웨이의 다양한 석유 역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기념품 상점에 들러 석유 테마의 기념품을 둘러보거나 볼겐 & 모이 박물관 카페에서 샌드위치로 한끼를 해결하세요. 노르웨이어 또는 영어로 제공되는 가이드 투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석유 박물관은 도심에서 차로 몇 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구내 주차시설을 이용하거나 근처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박물관은 매일 운영되며 입장료를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