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니아 와이파이 가능 호텔

“호텔이 Omonia역에서 멀지 않고 객실은 깨끗하며 아침식사가 좋습니다. 베란다에 햇볕이 잘들고 문을 열어 환기할수 있어 좋았어요. 참고로 지하철역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호텔자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급호텔은 아니지만 흔히 알고있는 3성급호텔 시설에 조식괜찮았고 매일 청소해주고 물 1리터씩 제공해주고 샴푸, 바디샤워, 비누 제공해줍니다. 치약과 세안제는 없습니다. 직원들 친절합니다. 위치는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유적지가 몰려있는 번화가에서 도보로 이동가능하고 인근 지하철역 있기에 예약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옆에 대형 교회(성당?)이 있는데 무슨기준인지 모르겠으나 랜덤으로 새벽시간에 종을 계속 울려댑니다. 잠귀 밝으신분은 잠못잡니다. 그리고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호텔 위치가 우범지대입니다. 체격건장한 남성인 저도 밤늦은 시간에는 신변에 위협을 느낄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일단 노숙자가 인근에 너무 많고 이민자들 호텔 주변에 모여서 놀고있습니다. 노숙자와 이민자가 모이는 시간은 밤시간입니다. 여성분들끼리 오신분들은 밤에 외출자체가 불가능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