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그란데는 리오 그란데 강 주변의 산악 협곡 안에 자리한 전원 마을입니다.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돌, 진흙, 짚으로 만든 독특한 건물을 꼽을 수 있죠. 어수선한 현대 생활에서 벗어나 한적한 일상을 경험해 보세요. 이 마을은 스페인 정복기 이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암각화를 통해 칠레 원주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 전원 마을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셔 보세요.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의 수는 10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옥수수, 마늘, 양파, 양배추, 감자를 재배하고 라마, 염소를 비롯한 다양한 가축을 기르며 살아가죠.
이 한적한 마을의 가장 큰 장점은 은하수가 또렷하게 보이는 아름다운 밤하늘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 누워 별자리 이름을 맞혀 보세요. 낮에는 협곡 마을의 건물을 감싸고 있는 적갈색 산악 지대에서 자아내는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값비싼 울을 선물하는 귀여운 친칠라, 비쿠냐와 안데스 낙타를 찾아보세요. 아타카메뇨 족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그림과 조각상도 가까이에서 살펴보시고요.
마을에 도착해 수로와 십자가 청소(Cleaning of the Canals and the Cross) 같은 축제에 참여해 보셔도 좋아요. 이 마 을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매년 수천 명의 순례자를 맞이하는 성당입니다. 적토와 석조 구조물로 만든 초가지붕 위로 높이 솟은 십자가를 올려다보세요.
이 건조한 지역을 여행하려면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세요. 이곳은 1년 내내 아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거든요. 고산 지역에서는 숨 쉬기가 힘들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리오 그란데는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산페드로데아타카마에서 북쪽으로 9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볼리비아 국경과도 인접해 있죠. 산티아고와 이키케 같은 칠레 국내 노선을 운행하는 엘로아 공항(El Loa Airport)으로 이동하세요. 공항에서 마을까지 차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외딴 지역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한적한 전원 지역, 리오 그란데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