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힙 콘도

“細房部冷氣吹住個頭”

“친구랑 로컬 숙소에서 머무는 기분으로 있다 왔습니다. 비록 시간이 없어 수영장 이용은 못했지만 꽤 나쁘지않은 숙소였습니다. 중국인이 많아서 중국 여행 온 걸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숙소 앞에 과일 파는 분은 영어 못알아들으시길래 중국어로 말했더니 알아들어서 머무는 동안 중국인인척 하고 살았습니다.”

“건물외관에 비해 내부는 깔끔해 보였으나 구석구석 먼지가 좀 있었고, 번화한 곳이랑 좀 떨어져 있어서 택시 이용시 잘 모르는분들이 많으니 반드시 지도 또는 주소로 위치를 확인해줘야 찾을 수 있습니다. 길건너편에 7-11 편의점과 마사지샵이 있고 5분정도 걸으면 야시장이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3박4일동안 머물렀는데 3일째 되는날 아침에 하우스키핑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지 않아 체크아웃 할때까지 수건 4장과 휴지2개로 4인가족이 썼어요. 저녁에 들어와서 전화하니 근무시간이 끝나서 다음날 일찍 가져다 준다고 했는데 다음날 아침 10시 30분이 넘어서 왔어요. 확인해보니 하우스키핑 요청시 숙소에 머물고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마스터키가 없는지 방문했는데 없어서 그냥 갔다고 하더라구요. 더운나라여서 하루 2번씩 샤워를 해야하는데 여분으로 가져간 수건도 다쓰고 모자라서 사용한 수건 말려서 다시 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