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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최악!!!!! 나를 중국인 여행객과 착각해서 체크아웃하지 않았다고 짐을 다 치워놓았다.(나는 계속 숙박중이았는데도 불구하고) 외출 후 들어왔더니 내 침대에 다른 사람이 누워있고 내 짐들은 몽땅 사라져 있어서 분노가 치밀었고 심지어 욕이 나올 정도였다. 리셉션에 항의했더니 돌아오는 말은 니 이름이 lin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나는 정말로 어이가 없었고 계속 분노가 치밀었다. 그들은 전혀 미안하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도 않았다. 나는 정말 화가 나서 당장 호스텔을 떠나고 싶을 정도였다. 평점이 3점이 넘는게 신기할 정도이며 방도 정말 협소하다. 그리고 내 짐들은 차가운 시멘트바닥에 포대자루에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