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 수영장은 예약이 꽉 차서 이용하지 못했어요
방이 깔끔하고 분위기 있었으며 바닥은 타일식이라 시원해서 맨발로 다녔네요ㅎㅎ
테라스, 욕조까지 아주 훌륭했습니다
와인이 있었는데 냉장고가 고장났는지 미지근해서 직원에게 얘기했더니 와인을 맡아줄 수는 없고 온도를 이래저래 만지시고 이제 괜찮을거라고 생수도 차가운거로 바꿔주고 가셨는데 4시간이 지났는데 바꿔주신 냉수마저 미지근하게 되서 다시 얘기했더니 그제서야 바꿔주시네요..
드라이기는 고장났는지 냉풍밖에 안나와서 머리말리기가 힘들어서 새 드라이기로 다시 받았습니다
냉장고, 드라이기만 아니었으면 또 가고싶은 호텔로 기억됐을건데 살짝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