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유여행, 저렴한 물가와 항공권으로 배낭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유럽 여행지 BEST 8

유럽 자유여행,
저렴한 물가와 항공권으로 배낭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유럽 여행지 BEST 8

거리가 멀고, 비싼 항공권 때문에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곳인 유럽. 하지만 유럽도 잘 찾아보면, 물가가 저렴해 배낭여행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나라가 많다. 영국이나 서유럽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최근 배낭여행자가 주목하는 나라 BEST 8가지를 알아보자!

익스피디아에서 항공권 저렴하게 예약하고, 유럽 가자!

1. 내가 원하는 항공권만 골라서 보자!

익스피디아 앱에서 항공권을 검색 후, 내게 맞는 맞춤형 필터 기능(비행시간, 경유 여부, 출발 및 도착시간, 항공사 설정)으로 나의 스타일에 맞게 설정해 내가 선호하는 항공권과 수하물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2. 편하게 항공권과 호텔을 한 번에 예약하자!

익스피디아에서 항공권을 결제 후, 10일 이내에 엄선된 호텔 예약하면 최대 48%를 할인이 가능한 특별한 혜택이 있다.

3. 항공 프로모션으로 원래 가격보다 더 싸게!

항공사 별로 특별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마감 특가’로 2주 이내 출발이 가능한 항공권 예약까지 가능! 또한, 72시간 한정 반짝 세일 상품도 있으므로 놓치지 말고 예약하자.

Tip. 익스피디아 앱에는 ‘앱 전용 특가 상품’도 있어 보다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다.

4. 가성비 있는 유럽 항공권 구하는 법!

유럽으로 떠나는 항공권은 성수기와 준성수기 그리고 비수기로 구분한다. 다른 시기에 비해 3~5월, 10~11월이 비교적 저렴하다. 또한 직항보다 경유 편일수록 가격은 내려간다는 점! 틈틈이 항공사별 프로모션 티켓 정보를 살펴보는 습관도 지녀야 한다.

블라디보스토크 Vladivostok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다.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기에 주말을 이용해 다녀올 수도 있다. 엄밀히 따지면 아시아 대륙에 속하는 곳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러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큰 인기다. 또 특유의 서늘한 기후 때문에 여름에 찾는 여행자가 상당히 많다. 게다가 2014년부터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여행에 불을 지폈다. 

해양공원과 아르바트 거리, 혁명 광장, 잠수함 박물관, 굼 백화점, 독수리 요새 전망대 등으로 코스를 짜면 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비싼 킹크랩과 바닷가재 요리를 원 없이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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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부다페스트) Hungry Budapest

기본적으로 동유럽은 서유럽보다 물가가 낮다. 그중에서 헝가리는 배낭여행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물가가 저렴하다. 실제로 많은 배낭여행자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장기 체류하는 경우도 많다. 동유럽 특유의 낭만과 저렴한 물가가 맞물려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도나우 강 주변의 왕궁, 세체니 다리, 겔레르트 언덕, 어부의 요새, 마차시 교회 등이 주요 관람 포인트. 밤이 되면 도나우 강 크루즈에 올라 은은한 조명이 들어온 국회의사당 건물을 보는 것도 좋다. 여름에 특히 저렴하기로 유명해 호스텔 같은 곳을 찾으면, 경비를 최대한 아낄 수 있다. 굴라쉬와 같은 전통 요리 역시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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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프라하) Czech Prague

부다페스트와 마찬가지로 동유럽을 대표하는 도시로 물가가 낮다. 도시 곳곳에 낭만적인 건물과 거리가 많아 꾸준한 여행자를 불러 모으고 있다. 붉은 지붕의 물결을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탑이 많기에 ‘백 탑의 도시’라는 별칭도 붙었다. 

교통이 특히 저렴하고 시내에서 공용 티켓을 활용할 경우, 여행경비를 세이브한다. 바츨라프 광장에서 시작해 하벨 시장, 화약탑, 구시가 광장, 카를교, 프라하성까지가 기본적인 루트. 주변의 비셰흐라드 묘지, 요세포프 유대인 지구 등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우리나라의 족발과 비슷한 전통요리 꼴레뇨에 흑맥주 한 잔은 프라하에서 반드시 즐겨야 할 메뉴다. 특히 맥주가 저렴하기 때문에 여행자에게 큰 지지를 받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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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Slovenia

슬로베니아는 발칸을 대표하는 나라로 최근 국내 미디어에 주목받으면서 많은 여행자를 불러 모으고 있다. 아랫동네 크로아티아와 함께 발칸 여행을 이끄는 형국. 특히 유로화를 사용하는 나라 가운데, 가장 저렴한 편으로 서울 물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수도 류블랴나와 블레드 호수, 피란 등의 크고 작은 도시를 둘러보는 것이 보통. 렌터카를 빌려서 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해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까지 여행하는 이들도 많다. 특히 와인이 저렴한데, 끼니마다 먹으면 오히려 돈을 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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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Turkey

이스탄불과 같은 관광도시는 비싼 편이라지만, 현재 터키리라 환율이 낮아 여행자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다. 이스탄불에서는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 성당, 그랜드 바자르, 토프카프 궁전 등이 몰려 있는 술탄아흐멧 지구를 먼저 둘러본 뒤, 갈라타탑, 돌마바흐체 궁전, 탁심 광장이 있는 신시가지를 찾는다. 카파도키아나 앙카라, 사프란볼루, 안탈리아, 셀주크, 파묵칼레 등 매력적인 지방 도시도 많은데, 현재 환율이 낮기 때문에 이들 도시로의 여행을 계획해도 부담이 적다. 터키 케밥과 에페스 맥주 역시 여행을 풍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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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베를린) Germany Berlin

프랑크푸르트, 뮌헨, 쾰른 등에 비해 베를린은 생활비가 전반적으로 저렴하다. 그런 이유로 베를린을 찾은 장기 여행자도 상당히 많은 편. 베를린에 거점을 두고 드레스덴 등을 다녀오는 이들도 있다. 베를린 전승 기념탑, 브란덴부르크 문, 포츠담 광장, 체크포인트 찰리,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알렉산더 광장, 베를린TV 탑, 베를린 대성당 등이 주요 관람 포인트. 장기 여행할 때, 대형마트를 이용하면 생활비는 현저하게 줄어든다. 학센과 부어스트 등 독일 전통 요리에 시원한 맥주도 독일 여행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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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Bulgaria

인접국 터키, 루마니아와 함께 물가가 매우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루마니아와 불가리아를 묶어 배낭여행하는 이들도 많이 늘었다. 수도 소피아는 물론 대부분 지방 도시 역시 물가가 매우 저렴하다. 호스텔을 이용하고 대형마트를 찾을 경우, 매우 저렴하게 장기 여행을 할 수도 있다. 

고대부터 오스만 제국 당시 지어진 모스크와 러시아 정교회가 뒤섞여 오묘한 분위기를 뿜는 것이 특징. 수도 소피아의 경우 알렉산드르 넵스키 대성당, 대통령궁, 바냐바시 모스크, 푸시킨 공원 등 매력적인 명소가 많다. 지방으로 눈길을 돌리면, 보통 플로브디프, 부르가스, 바르나 등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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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Portugal

스페인과 함께 이베리아반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로 예부터 물가가 매우 저렴한 나라로 분류되었다. 유로화를 사용하는데도 저렴한 물가 때문에 많은 여행자가 포르투갈에서 장기 체류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우리나라 여행자뿐 아니라 유럽 현지 여행자도 불러 모은다. 

수도 리스본의 경우 호시우 광장, 코메르시우 광장,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 등이 주요 관람 포인트. 리스본 근교 신트라와 카보다로카(호카 곶), 카스카이스 등은 물론 북쪽의 포르투, 남쪽의 파루 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비칼라우 대구 튀김, 에그타르트, 저렴한 와인, 전통 음악 파두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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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 : 이수호
편집 : 익스피디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