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온천 가는 법 + 힐링여행으로 추천하는 고베 아리마온천료칸4 (+실제 투숙후기)

일본으로 온천 힐링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고베의 아리마 온천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일본 3대 온천으로 유명한 아리마 온천은 고베에 위치한 온천마을로 한적한 마을 분위기와 뛰어난 수질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온천 여행지다. 또한 오사카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근교 여행지이기도 하여 오사카 시내 여행 후 1박 일정으로 아리마 온천을 즐기는 여행객도 많은 편. 오사카 여행 시 시내 여행과 아리마 온천 여행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익스피디아가 아리마 온천 가는 법 3가지와 힐링여행 즐길 수 있는 추천 아리마 료칸 4곳을 소개하니 참고하여 보다 편안한 힐링여행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오사카의 우메다와 교토를 연결해주는 전철인 킨테츠선 또는 한신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방법! 우메다를 출발하여 산노 미야 역으로 이동 후, 산다 행 열차를 타고 아리마구치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다.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어 버스보다는 오래 걸리지만,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전철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경로! 또한 아리마 온천 다이코노유 패키지 티켓을 이용하면 환승을 해야 하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이동 가능하여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노선이다. 난바에서도 이동할 수 있고 한국어 설명도 되어있어 어려움 없이 도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우메다 역 한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아리마 온천으로 이동 가능한 버스!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어 가장 빠르게 아리마 온천에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주로 버스보다는 전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좌석이 지정되어 있고, 한 번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버스! 우메다 역에서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탑승구까지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빠르고 편하게 아리마 온천으로 이동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버스를 이용하길 추천한다.

오사카는 시내와 간사이 공항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바로 아리마 온천마을로 이동을 원한다면 렌터카를 대여하여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렌터카는 특히 부모님, 또는 아이들과 함께 캐리어로 이동하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복잡한 대중교통보다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경로이기 때문에 비용은 더 들 수 있지만, 편하게 이동하며 가족과의 추억을 쌓기에 좋은 방법이다. 간사이 공항에서 아리마 온천으로 출발하면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일본 내비게이션의 경우 맵 코드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여 맵 코드도 미리 검색하자.

나카노보 즈이엔 – 어른 전용은 아리마 온센 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전통 료칸으로 2017년 새로 리뉴얼 오픈하여, 깔끔한 시설 및 객실 컨디션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박에 30만 원대로 머무를 수 있는 이곳은 시설 내 대욕장, 개별식 온천, 전신 스파 욕조, 실내 대중 온천탕 등 다양한 온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원하는 타입을 선택하여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큰 건물과 많은 객실을 운영하는 료칸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료칸! 만 13세 이상만 출입 가능한 료칸 방침으로 더욱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으니 참고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평점 – 4.6 / 5.0 

“호텔 직원 서비스는 매우 따뜻하고 정중하며 아침 식사는 놀랍습니다. 별도의 식당과 다양한 특선 요리가 있습니다. 호텔 환경은 언덕과 연못과 함께 매우 좋습니다.” 
“기차역과 버스 정류장, 매우 좋은 일본식 서비스, 매우 편안한 여관, 매우 깨끗하고 편안한 온천 시설과 환경, 아주 좋은 일본식 식사” 

아리마코야도 하타야는 아리마 온센 역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료칸이다. 1박에 15만 원대로 저렴한 가격에 머무를 수 있는 이곳은 타 료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천과 다다미 객실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자유여행객에게 선호도가 높은 료칸이다. 또한 총 8개의 객실을 운영하는 소규모 료칸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객실을 즐기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 1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혼자 혹은 커플, 가족 여행 시 머물 수 있으니, 가성비 료칸을 찾고 있다면 이 료칸을 예약하여 즐겨보길 추천한다.

평점 – 4.0 / 5.0 

“호텔에는 자체 온천이 있어 좋았고, 카운터의 서비스 직원은 매우 친절했고, 방은 넓고 매우 편안했습니다.” 
“당일 늦은 시간에 체크인했는데 기분 좋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객실 시설은 깨끗하고 어른 둘이서도 충분한 넓이가 있었습니다.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편안했습니다.” 

아리마 핫 스프링 료칸 코토리는 아리마 온센 역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식 료칸이다. 이곳은 총 8개의 객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다미 객실 외에도 침대 객실도 보유하고 있어 침대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1박에 37만 원대로 머무를 수 있으며, 퀄리티 좋은 가이세키와 료칸 내 온천 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료칸! 객실이 많지 않은 료칸으로 고객 하나하나 섬세한 서비스와 한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무료 기차역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여 더욱 편안하게 이동 후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여 이용하길 추천한다.

평점 – 4.2 / 5.0 

“저녁과 조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객실이 넓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조용한 온천마을에 있는 훌륭한 객실 상태 및 음식과 서비스 수준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고급 일본 여관입니다.” 

토센 고쇼보는 아리마 온센 역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한 전통 료칸으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문화재들도 보유하고 있어 아리마 온천 마을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1박에 34만 원대로 머무를 수 있는 이곳은 전통 있는 인테리어와 함께 퀄리티 높은 가이세키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곳이다. 또한 료칸 내 온천탕, 객실, 편안한 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2인부터 5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넓은 객실도 보유하고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최고의 료칸! 무료 기차역 픽업 서비스로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여 부모님과 여행 시 이 료칸을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평점 – 4.6 / 5.0 

“부모님께서 너무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기본이고 고풍스럽고 편안한 객실은 일본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가이세키 또한 일품이고 조식도 정갈하며 깔끔했습니다.” 
“부모님과 아기와 함께 숙박했습니다. 친절한 직원들과 전통 있는 인테리어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온천도 잘 이용했고 가이세키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