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디 공항에서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가는 여정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경비행기, 보트, 택시에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식사는 전체적으로 짠 편이나 한국인의 입맛에 이질감은 없으며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습니다. 직원들은 굉장히 친절하며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합니다. 객실은 밤에 게코가 종종 출현하지만 손으로 잡아도 물지 않으며 자연속에 있다보니 개미, 소라게, 새 등이 집으로 들어옵니다. 침대는 편안하며, 온수도 잘 나오고 야외의 개인 풀장엔 24시간 온수가 흐릅니다. 리조트에서 스노클 장비 및 노 젓는 배를 무료로 대여하며, 여러가지 유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투명한 물에서의 스노클링은 환상적이었는데, 열대어들과 상어(어린 개체)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의 바위에는 소라게와 망둥어, 바닷게들이 가득합니다. 산책로를 걷다가 뭍으로 올라온 바다뱀을 만났는데 매우 온순하여 위협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중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