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로스는 앵거스의 풍치 지구 안에 있는 북해 연안의 예쁜 마을입니다. 마을의 넓은 거리를 거닐고 훈제장의 냄새와 짠 공기를 즐기면서 스코틀랜드의 매혹적인 역사의 일부를 만나보세요. 1100년대에 건설된 이 마을은 역사적인 스코틀랜드 독립 선언의 중심지입니다.
주요 건축학적 명소들을 감상하면서 아담한 마을 주변을 걸어 다녀 보세요. 마을 중심가에서 북쪽에 있는, 1178년에 건설된 수도원의 유적인 아브로스 수도원을 찾아가 보세요. 오랜 세월을 버텨온 붉은 사암 벽을 감상하고 수도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관광 안내소에 들러 보세요.
바다를 향해 남쪽으로 거닐면서 아브로스의 역사적인 건물을 찾아보세요. 유산으로 등재된 아브로스 타운 하우스, 콘 익스체인지, 웹스터 극장 등을 구경해 보세요. 하이 스트리트에는 매력적인 옛 건물 외관의 상점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아브로스의 선언 상은 1320년에 역사적인 스코틀랜드 독립 선언문 발표를 기리는 것입니다. 게이필드 파크에서 지역 팀의 축구 경기를 관전하거나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해변 골프장에서 골프를 쳐보세요.
아브로스 항구는 마을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 무리의 아담한 해변 오두막들과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의 높은 돛대들을 구경해 보세요. 오크 나무 조각을 사용해 대구를 통째로 훈제한 마을의 특산품 아브로스 스모키의 향을 맡아볼 수 있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훈제장에서 아브로스 스모키 한 조각을 사먹어 보세요. 붉게 칠해진 역사적인 라이프보트 스테이션과 터렛이 독특한 시그널 타워 박물관에도 찾아가 보세요. 빅토리아 공원을 지나 Whiting Ness의 아름다운 붉은 사암 절벽까지 걸어가 보세요. 항구 양쪽으로 뻗어 있는 모래사장과 예쁜 절벽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버스, 자가용, 지역 철도나 도시 간 철도를 이용해 아브로스까지 찾아오세요. 차로 30분 거리인 가장 가까운 공항은 던디에 있습니다. 주요 국제 공항은 에든버러와 애버딘에 위치해 있습니다. 예쁜 오두막 숙소나 마을의 중심부에 있는 호텔에 머물러보세요. 북해 해안을 따라 자동차 여행을 할 때 아브로드에도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