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버클리는 1960년대에 베트남 전쟁 시위가 주로 일어나던 곳입니다. 요즘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캠퍼스를 중심으로 시위 운동이 일어나고 있죠. UC 버클리와 면적이 720,340m²에 달해 도시의 이곳저곳을 연결해 주는 공원과 같은 캠퍼스를 방문해 보세요. 셀프 가이드 투어를 돌며 탐구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이 대학교의 강의실에서 청강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UC 버클리의 남쪽 캠퍼스는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서점과 레코드 가게가 가득한 텔레그래프 애비뉴와 이어집니다. 옛날과 오늘날의 캘리포니아 문화가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흥미로운 거리를 걸어보세요.
텔레그래프 애비뉴가 트렌디한 가게와 카페, 일류 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면 고메이 게토와 버클리 시내는 다양한 고급 레스토랑과 지역 요리를 파는 식당을 많이 품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에서 알아주는 Edible Excursions 요리 워킹 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좋죠.
버클리는 가족 단위로 재미있는 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미국에서 등반, 집라인 및 기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놀이 공간이라고 평한 어드벤처 플레이그라운드를 방문해 보세요. 재생 자재로 지어진 이곳은 이용료가 없습니다. 아쿠아틱 파크에서는 하이킹과 조류 관찰, 뱃놀이, 프리스비 골프를 즐기고 세사르 차베스 파크에서는 잘 포장된 길을 걸으며 샌프란시스코 만을 내려다보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364,217m² 면적의 구릉지를 탐험해 보세요.
로런스 과학홀은 천문관 프로그램과 3D 영화 극장을 포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전시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다면 이해하기 쉽게 과학 개념을 소개하고 다양한 미술 활동도 선보이는 하비토트 어린이 디스커버리 박물관을 추천해 드려요.
이스트 베이 동물 사육장은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파충류 전문 매장이죠. 뱀과 도마뱀, 거북이, 개구리, 타란툴라 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그냥 구경만 하더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빅토리 포인트 카페에서 수제 커피나 맥주 한잔과 함께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800여 가지나 되는 보드 게임이나 기타 게임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버클리가 품고 있는 여러 지역에서 이 도시의 분위기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진정한 캘리포니아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