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괜찮아요
Moon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
2024년 5월 6일
별로예요: 청결 상태, 편의 시설/서비스
성인 2명 아이 3명이 디럭스룸에 추가금내고 숙박이 안되어서 룸을 현장에서 복층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복층 1층은 아일랜드식탁에 전자렌지 계수대 함께 있고 2층이 침실이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 개방감이 좋았지만 청소상태가 너무 안좋더군요.
첫째. 욕조에 바스밤 찌꺼기와 머리카락들..
7시까지 수영하고 아이들은 욕조에서 더 놀고싶었는데 못했습니다.
둘째. 방 전체 담배냄새.
찌들어있는 담배냄새가 나더군요.
창문을 열어도 냄새가 빠지지않는 찌든 담배냄새.
방향제 요청해 페브리즈 뿌리니 그냥 코가 조금 익숙해져서 괜찮아질 뿐이었어요.
셋째. 이불 냄새.
침구가 포근하긴합니다.
그러나 이불에서도 불쾌한 냄새가.. 힘들더군요.
스타일러에 이불을 돌리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인근 맛집들과 멀지않고 아이들이 수영하기 괜찮은 호텔이긴 한데 청결면에서 두번가진 못할것같아요.
어린이날이라 조식 행사중이라 다음날 아침을 먹고나올까 했었는데 루프탑 바에서 와플 먹어보곤 신청안했습니다. 아이들이 남기고 안먹길래 한조각 먹어보니.. 아.. 빵이.. 애들이 남길만 하더군요.
Moon
2024년 5월에 1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