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 파크 항공박물관은 항공 역사와 과학에 대해 매력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곳입니다. 메릴랜드 칼리지 파크의 지금까지도 계속 운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된 공항에 위치해 있죠. 옛날식 비행기를 구경하고 초기 항공 시대에 대해 배워 보세요.
칼리지 파크 공항은 1909년 첫번째 공군 조종사들을 훈련하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이 조종사들은 세계 최초로 비행에 성공한 오빌 라이트와 윌버 라이트 형제에 의해 비행을 배웠답니다.
박물관에는 다양한 옛날식 비행기와 재건된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량으로 제작될 목적으로 라이트 형제에 의해 디자인된 1910 라이트 모델 B의 복제품을 구경해 보세요. 또한 2차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소형 비행기인 1941 보잉-스티어맨 모델 75도 구경하시고요.
다양한 상호작용 전시를 통해 항공 역사에 대해 더욱 실감나게 배우실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종종 특별 이벤트, 강연 및 워크숍도 개최합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박물관 내 도서관에 방문하세요. 공항 역사, 초기 비행 역사 및 메릴랜드의 항공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보관된 곳이랍니다.
박물관은 공항 활주로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대형 유리 창문을 통해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구경하실 수도 있죠.
박물관 내에는 식사 공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야외 발코니에 있는 피크닉 테이블은 언제든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칼리지 파크 항공박물관은 주요 공휴일을 제외하고 1년 내내 매일 오픈합니다. 소정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지하철을 타고 주요 명소로 이동할 수 있는 칼리지 파크 지하철역이 있습니다. 이곳은 워싱턴 D.C.에서 16km 떨어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