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괜찮아요
Seul
가족 여행
2024년 1월 20일
좋아요: 직원 및 서비스
별로예요: 청결 상태
가격 저렴하고 친절한 호텔이지만...
텐진역, 지하상가에서 10~15분 거리에 있는 숙소입니다 일정 때문에 체크인 한참전에 방문했는데 짐도 맡아주시고 직원분들이 모두 다 너무 친절하십니다 한국어 가능하신 분은 없는 것 같았지만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건물이 좀 독특하게 되어있어 두 건물이 이어져 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방 자체의 청결상태는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이불이 오래되었는지 얼룩덜룩한 부분이 있고 방을 자세히 보면 어떤 곳은 파손이 되어있다던지 하는 곳은 있습니다 여느 일본 비즈니스 호텔과 같이 화장실은 크지 않구요 수건이나 가운 같은건 옷장에 있으니 욕실에 수건이 없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옷장을 열어보시면 됩니다 호텔 근처에 편의점 있고 반대편에 꼬치구이집도 두군데 있습니다 한군데는 후쿠오카 아저씨 유튜브에 나왔다고 해서 갔는데 만석이었고 다른데 갔는데 친절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럽게 먹고 왔습니다 아침식사는 바로 근처에는 마땅히 먹을데가 없고 텐진역 방향으로 가다가 반대편에 보시면 스키야가 있어서 거기서 드시거나 호텔 조식이나 편의점에서 드시면 될 것 같네요 청결에 민감하시다면 추천 안드리지만 텐진 근처에 저렴하고 친절한 호텔 찾으시면 방문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Seul
2024년 1월에 1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