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풍경과 최적의 스키 환경이 예일로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예일로는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온화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각종 설원 스포츠와 스노우파크 및 어린이용 시설 등 겨울 야외 스포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유럽 최고의 슬로프로 꼽히는 산비탈에서 스노우모빌로 눈길을 달리고 터보건에 몸을 싣고 스피드를 즐겨 보세요.
매년 전 세계 수천 명의 스키어와 스노우보더가 예일로의 35km 길이 슬로프를 즐깁니다. 다섯 개의 어린이용 슬로프가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하얗게 부서지는 눈길을 가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네 개의 터레인파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550킬로미터 길이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트랙이 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트랙은 산 속을 가로질러 산능성이를 따라 나 있으며 일부 코스는 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원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반드시 스키를 타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프트에 앉아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해 보세요. 다갈리피엘 파크(Dagalifjell Park)에서 1,850미터 높이의 터보건 트레일을 따라 맞춤형 썰매를 조종하면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갈리피엘 파크의 터보건 트레일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터보건 슬로프입니다. 이곳에서 최대 시속 70km까지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당게르비다 국립공원(Hardangervidda National Park)의 얼음 벌판에서 허스키들이 끄는 개썰매를 즐겨 보세요. 하당게르비다 산 고원에서 스노우카이트를 즐길 수도 있고 스노우모빌 투어에 참가해 엘크들과 인사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담수호와 산들이 바라다보이는 랑에드라그 자연공원에서 더욱 다양한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늑대, 스라소니, 순록, 무스, 사슴, 순록과 인사를 나눠 보세요.
그 외에도 말썰매, 볼링, 스파, 눈신을 신고 가이드와 함께 하는 숲 속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전용 스키 슬로프, 보물 사냥, 썰매 슬로프, 실내 활동 등 어린이를 위한 시설과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활동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가면 다양한 바와 카페, 펍, 식당 등에서 기분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예일로는 오슬로와 베르겐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 두 도시를 쉽게 오갈 수 있습니다. 이 마을은 할링스카르베와 하당게르비다라는 두 곳의 국립공원 사이의 얼음으로 덮인 노르웨이 산맥 속 보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당게르비다는 북유럽에서 가장 넓은 고원 지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