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몇번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황당해서 다음부터는 이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처음에 준 방은 이전 투숙객이 체크아웃한 이후에 이불 등이 그대로고 청소가 안된 방이어서 황당했는데, 바꿔준 방 역시 의자가 청소 안되어서 지저분한 상태였고 (결국 수건을 깔고 앉았음) 리모콘에도 김치 국물이 그대로 있는 등 방이 정말 지저분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더 바꾸고 싶은 기운도 없어서 그냥 묵었습니다만, 좀 너무하다 싶네요..
직원은 제가 투숙하기 전 객실을 모두 대관해서 청소가 안되었다 변명을 하는데, 청소가 제대로 안되었으면 손님을 받지 말아야죠..
어쨌든 너무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