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출장와서 더블룸에 3박 하였음.
호텔에서 맞아주는 사람들은 친절하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이호텔은 가격대비 불만족 스러웠다.
1. 청결도: 객실이 구석구석이 불결하다. 침대뒤, 옷장 위 아래에 먼지가 많고 구식 옷장에 덕지 덕지 붙여놓은 우드 시트지가 과연 모텔인지 호텔인지 여인숙인지 38+5 (택스usd), 약 오만원돈으로 이정도 밖에 안되나 싶다.
2. 조식: 말하지 않으면 권하지 않는 오믈렛, 쌀국수; 안내 메뉴도 없음. 이틀째 옆사람 먹는거 보고 따라 시킴. 맛은 괜찮다.
3. 방음: 객실간 문이 나무라 방음이 덜하다. 떠드는 인간들 드나드는 인간들 때문에 잠을 설쳤다.
4. 위치: 호안끼엠 인근은 장점일수도 있으나, 관광객이 아닌 나에게 좁은 인도와 도로들은 ㄷㅏㄴ점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