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파니는 뉴저지 북부에 위치한 소도시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이곳에서 유서 깊은 농장과 공원, 상점을 둘러보세요. 이곳에 가장 먼저 정착한 사람들은 레나페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이었습니다. 파시파니라는 이름은 '강물이 골짜기를 돌아 가는 곳'이라는 뜻의 '파시파농'이라는 원주민어에서 유래됐습니다. 카메론 트랙트와 노울 공원을 비롯한 31곳의 공원을 둘러보세요. 가족과 함께 드루이드힐에 올라 스포츠 경기장과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크래프츠맨 팜즈의 스티클리 박물관은 파시파니 최고의 명소입니다. 이곳은 1890년대 후반 미국의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을 주도했던 가구 디자이너 구스타프 스티클리의 생전 저택입니다. 스티클리가 제작한 가구들은 오늘날에도 고가에 수집되고 있습니다. 국가 역사 유적지로 지정된 스티클리의 저택은 오늘날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여 본관인 로그홈을 둘러보며 스티클리가 제작한 가구들을 감상하세요.
파시파니에서는 유명 체인점에서부터 개성 있는 소규모 부띠끄에 이르는 다양한 상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차로 15분을 이동하면 대형 쇼핑몰이 나옵니다.
파시파니에서 35마일(56.3km) 떨어져 있는 뉴욕까지는 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뉴욕을 방문하여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감상하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을 둘러보세요.
델라웨어 강이 애팔래치안 산맥을 가로지르는 델라웨어워터갭은 파시파니에서 뉴욕과 반대쪽으로 비슷한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강 위에서 카누를 타거나 낚시를 하고, 시원한 강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세요.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및 암벽타기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시파니를 방문하시려면 뉴어크 국제공항에 내리세요. 차로 30분을 달리면 파시파니가 나옵니다. 매혹적인 파시파니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즐겨 보세요. 조금 더 짜릿한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인근의 대도시와 자연 명소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