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나는 아름다운 해변, 역사적 랜드마크 및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화산인 에트나 산의 근접성으로 유명한 시칠리아의 큰 지방입니다. 고대 그리스 유적지와 중세 교회를 탐험하고 에올리안 섬을 하이킹하며 한적한 해변과 코브에서 휴식을 취해 보세요.
이탈리아 본토에서 불과 몇 마일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메시나의 주도 이름 역시 메시나로, 이곳은 많은 여행객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항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시칠리아의 다른 지역으로 가는 관문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죠.
이곳에 머물면서 역사적인 명소들을 구경해 보세요. 12세기에 지어진 메시나 성당도 방문해 보세요. 종탑의 천문 시계도 감상하고 매일 정오가 되면 기계적으로 수행되는 역사적인 행사도 구경해 보세요. 성당은 16세기 오리온 분수대로 유명한 두오모 광장에 위치합니다.
이 도시에 머물면서 토레 파로 해변을 따라 드라이빙도 즐겨 보세요. 또한 이전 전기 철탑이었던 곳의 1,250개 계단을 오르면 아름다운 메시나 해협도 전망하실 수 있습니다.
메시나 수도에 머물면서 역사적인 매력에 흠뻑 빠지셨다면 근교의 타오르미나 언덕 마을에서 전원적인 풍경에도 취해 보세요. 로마인들이 이 도시를 정복한 후 사용하기도 했던 고대 그리스 원형극장도 방문해 보시고요. 오늘날 이곳은 콘서트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곳과 타오르미나의 수많은 다른 장소에서 에트나 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타오르미나에서의 한적한 시간을 위해 지아르디니 델라 빌라 코뮤날레의 아름다운 정원도 거닐어 보세요. 그런 후에는 마을 아래 해변까지 향해 보시고요.
또한 또 다른 중세 언덕 마을인 노바라 디 시칠리아도 있답니다. 이곳의 고대 교회를 구경하고 시칠리아 북서 해안의 에올리안 섬도 전망해 보세요. 페리를 타고 군도로 이동하고 넓은 산책로를 따라 하이킹도 즐기며 새관찰과 스쿠버다이빙도 즐겨보세요.
메시나의 고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본토에서 페리 또는 기차를 타거나 카타니아 공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