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도쿄의 발코니가 있는 호텔

“아침이 식당에서 제공되는게 아니라 도시락 같은 걸 받아다가 방에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거라 저는 불편했습니다. ”

“신주쿠역에서 10분 정도 걷는 거리이지만 신주쿠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에 위치하고 있어서 쇼핑,식사, 편의점이 가까워서 너무 좋았어요! 고질라도 재밌고 기억에 남고요. 화장실과 욕실 세면대가 모두 분리되어있어서 너무 편하고 목욕하기 참 좋았습니다.”

“모텔촌이긴 하지만 그외앤 위치도 나쁘지 않고 잘 쉬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가습기가 비치되어있었다는 점”

“오래된 호텔이라 낡은것과 처음객실이 에어컨 문제로 옮겨서 그런점만 살짝아쉬웠고 역이랑 도보 10분인것과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

“예약할때 방유형이 2층침대 1개 라고 써있어서 저는 2인실인줄 알고 예약했더니, 그냥 도미토리 입니다. 아주 비좁은 도미토리이구요. 자기가 쓰는 침대가 그 방에서 2층침대다 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쓴 침대는 이불에서 양키들 노린내가 났습니다. 아마 세탁은 했을텐데 냄새가 안빠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 숙소가 2층에 있는데, 2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무거운 캐리어 들고 오시는 분들은 힘들꺼에요. 정말 그냥 일본숙소중에서 큰 짐을 침대옆에 보관이 가능한(캡슐호텔은 안되잖아요?) 그런 저렴(싸구려?) 숙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숙소입니다. 그리고 남자방안에 그 샤워실은 배수구 관리를 안햇는지 물이 잘 안빠집니다(ㅠㅠ) 빨리 샤워를 끝내야 넘치는 물이 밖으로 안나갑니다. 그래도 샤워실이 2개라, 옆에꺼 쓰면 되긴 합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다시 찾아갈거 같지가 않네요. 그래도 주변지역은 신주쿠라서 좋은게 많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이 머물기에는...

“점원이 한국분이셔서 일본어 힘드신분들에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