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는 골프 코스와 모래 해변에서 편안한 휴가를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주입니다. 머틀 비치는 골프와 해변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낙원과 같은 곳이며 특히 봄 휴가철에 모든 연령의 방문객이 이곳을 즐겨 찾습니다.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이 도시에는 무려 100여 개의 골프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매일 장소를 바꿔가며 골프를 치실 수 있습니다. 100km에 뻗은 아름다운 모래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도시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해 보세요. 미니 골프장, 테마 파크, 나이트클럽, 캐롤라이나 오프리, 1,400여 곳의 레스토랑 등 가볼 곳이 매우 많습니다.
이 주의 남쪽 해안에는 고급스러운 골프 클럽과 해변이 자리한 힐튼 헤드와 키아와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해변이나 골프장 외에도 삼림 보호구, 야생동물 보호 구역, 하버 타운 등대와 아트 센터 등 방문할 명소가 다양하게 자리해 있습니다.
찰스턴은 옛 남부의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도시입니다.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도시를 둘러보는 동안 마부가 이 유서 깊은 남부 도시, 이곳의 플랜테이션, 남북 전쟁 전 건물과 유령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와 전설을 들려줍니다. 브로드 스트리트 남쪽을 걸으며 우아한 옛날식 주택과 정원을 구경해 보세요. 미국 남북 전쟁의 첫 총성이 울려 퍼진 찰스턴 항구의 섬터 요새도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섬터 요새 국립천연기념물에 들러 이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매년 4월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찰스턴의 아서 라베널 주니어 브리지를 건너 10km 구간을 달리는 쿠퍼 리버 브리지 달리기 경주도 재미있습니다. 이 멋진 사장교는 연중 언제든지 건너갈 수 있는 인기 많은 다리로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그 모습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는 더 시타델 사관학교에서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해 보세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무어 양식의 하얀색 건물들과 제복 차림의 생도들이 가득한 옥외 관람석 풍경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내륙에 자리한 컬럼비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주도로 문화 생활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동물원, 주립 박물관, 미술관과 남부 연방 박물관을 방문해 보세요. 콩가리 국립공원에는 습지와 삼림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공원 곳곳의 높은 지대에 설치된 보드워크 루프를 따라가며 거목들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그린빌의 다운타운은 미국에서 가장 예쁘고 매력적인 다운타운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나무가 늘어선 깊은 골짜기를 바라보는 원형 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무료 WiFi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미소를 띤 얼굴과 아름다운 장소'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행복한 여행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