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훌륭해요
MIYOUNG
가족 여행
2024년 3월 2일
좋아요: 청결 상태, 직원 및 서비스, 숙박 시설 상태 및 시설, 객실의 편안함
잘 묵었습니다.
예약전에 후기도 찾아보고, 예약 후 숙박시설에 다른 이유로 문의도 했었는데..12세 이하는 공용 온천 사용이 안된다는걸 모르고 갔네요..ㅠㅠ 70대 엄마와 8살 딸 이렇게 셋이 여행 했거든요..ㅜㅜ
직원에게 문의해보니 나름 이유가 있는 정책이고, 베이터우의 모든 온천호텔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룰이라고해서 수긍했습니다..^^;;
노천온천을 너무나 좋아하는 딸아이가 한바탕 울고불고 난리였지만, 객실에 있는 개인탕에서 실컷 온천한걸로 어는정도 보상이 되었나봅니다..ㅎ
아이와 함께 숙박할 예정이시라면 실외 수영장이 오픈하는 시기에 꼭 수영복을 챙겨서 숙박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은 정말 최고로 친절하셨어요!
어느 한분 빠짐 없이 최고였습니다!!!
객실도 너무나 청결했고 마루바닥이라 더 좋았습니다!
웰컴과일과 미니바도 좋았고 밤시간 해피아워에 제공되는 맥주와 와인도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조식은 가격대비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그래도 메인 메뉴가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체크아웃하는 날 한국말을 하시는 직원분을 만났는데, 정말 너무 유창하셔서 깜짝놀랐어요! 덕분에 마무리까지 좋은 인상을 가지고 떠나왔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아!! 한가지 아쉬운게 있어요!!!
로비, 공용 온천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계단이 조금 있습니다..ㅜㅜ
어르신들은 조금 힘들어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ㅠㅠ
MIYOUNG
2024년 2월에 1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