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웅장하고 거대한 붉은 기둥과 곳곳에 있는 고전적인 멋진 작품들 감상하는 즐거움도 컸고, 직원들과 호텔 내 상점 직원들도 인정했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유창하진 못해서 조금 답답할 때가 있었습니다. 조식 포함으로 묵었는데, 조식에 중국식 식당이어서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그 보다 청결에 문제가 많이 있어 보였어요. 식기할 컵 등이 깨끗하지 않았고, 선반도 꽤 더러웠어요. 그래도 호텔 자체가 너무 멋있어서 만족합니다.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도움을 엄청 많이 받았고요. 방 청소 해 주시는 분 중에 한 남자분이 영어 엄청 잘 하셔서 편했습니다. 타오위엔 공항에서 24 시간 버스가 있다고 해서 믿고 갔는데,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새벽 1시 반 넘어 도착하니 버스 운행이 끊겨서 급 당황했지만, 유버 불러 바로 갔습니다. 시내랑 거리가 있으니 계속 우버 타고 다녀서 편리했지만 교통비 엄청 썼어요. 101타워 잘 보이는 방으로 전망이 엄청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