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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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는 컨트리 음악, 가족 테마 파크, 남부 지방식 환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블루리지 산맥을 자랑하는 주입니다.

테네시주는 저지대와 고지대, 신나는 테마 파크와 조용한 미국 남북 전쟁 전 플랜테이션, 컨트리 음악과 미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는 록 페스티벌이 어우러진 다양성을 갖춘 곳입니다.

내슈빌은 그랜드 오우 아프리가 열리는 도시입니다. 컨트리 음악과 서부 음악의 인기 스타,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 큰 기회를 잡고자 하는 무명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내슈빌에는 훌륭한 심포니 홀과 공연예술센터도 자리해 있습니다. 음악 중심 박물관인 조니 캐쉬 박물관과 컨트리 뮤직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도 방문할 만합니다. 맨체스터 근처에서 열리는 보나루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나흘 동안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입니다.

멤피스를 방문하면 엘비스 프레슬리가 살던 그레이스랜드에 꼭 들러보세요. 또 다른 인기 음악 명소로는 선 스튜디오, 스택스 미국 소울 음악 박물관, 벨즈 박물관과 오르페움 극장 등이 자리해 있습니다. 다소 암울할 수 있지만 꼭 방문해야 할 중요한 명소인 국가 인권 박물관 – 로레인 모텔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당한 곳입니다.

개틀린버그의 거리를 이리저리 거닐다 보면 관광할 곳이 너무 많아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쿠아리움, 밀랍 인형관, 스페이스 니들, 스카이 리프트, 3D 영화관, 수많은 아이스크림 가게와 캔디 가게, 위스키 시음실을 갖춘 바와 레스토랑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합니다.

개틀린버그는 테네시주에서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의 관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1,280km에 달하는 공원 트레일의 일부 구간을 하이킹하고 솔송나무를 기어 올라가는 조그만 도롱뇽도 찾아보세요. 이 공원에는 31개 종의 도롱뇽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10,000종이 넘는 동식물이 공원의 다양한 환경을 보금자리로 삼고 있습니다. 스모키 산맥의 최고봉인 클링먼즈 돔까지 운전하여 짧은 트레일을 걸은 후 높이 설치된 나선형 보도까지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360도로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테네시주에서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명소는 피전 포지에 위치한 돌리 파튼 소유의 대규모 테마 파크, 돌리우드입니다. 이곳에서 워터슬라이드, 롤러코스터, 라이브 음악쇼와 공예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돌리우드 익스프레스 증기 기관차를 타고 마을 중심부를 둘러보실 수도 있습니다. 테파 파크에서 열리는 바비큐와 블루그래스 축제, 국제 문화 축제, 여름 불꽃놀이, 가스펠과 수확 기념 축제, 많은 사랑을 받는 스모키 산맥 크리스마스 행사 중 원하는 축제에 참여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