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하우린 데 라 토레, 안달루시아의 골프 호텔

“신라같은 느낌의 리조트였습니다. 방은 오래된거 같지만 리노베이션되어있고 확실히 편하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이 리조트 선택한 이유는 수영장인데 사각형의 리조트앞 메인 수영장(?)은 1.2미터부터 2.7미터까지 다양한 깊이로 되어있습니다. 이쪽 수영장은 깊이때문에 성인들만 이용하는 듯 합니다. 수목원 뺨치는 가든을 5분정도 걸어가면 또 다른 수영장이 보입니다. 이쪽은 다양한 깊이로 되어있고 (1미터 이하부터 1.5정도) 아기들을 데리고온 부모들이나 어린이들이 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썬베드가 잘 되어있고 시끌시끌하지 않아서 늘어지게 쉬기 좋습니다. 이 수영장은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데 바다에도 선베드가 있으므로 선베드에서 쉬면서 놀 수 있습니다. 다만, 바닷물이 맑지않아 저희는 수영장에서만 놀았네요. 그리고 조식이 처음엔 종류가 작아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면 부족하지않고 맛있습니다. 까바도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와인한잔 하면서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로 가면 전망이...

“해변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의 숙박은 환상적이었습니다. 파도소리가 계속 들리는 가운데 멋진 바와 수영장이 참 괜찮았습니다. 객실도 매우 깨끗하게 정리되어있고, 침구류도 좋았습니다. 샤워시 수압도 높아서 쾌적하게 잘 지냈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