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고의 호텔이었다. 찾아가기 어렵지도 않았고, 호텔 테라스에서 보이는 쫙 펼쳐지는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도착하면 welcoming drink를 무료로 주면서 편하게 쇼파에 앉아서 체크인 및 안내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방에 어메니티도 충분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하는 것도 묘미일 것 같고,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roof top에서 저녁식사했던 것은 너무 행복한 추억이었다. 조식도 homemade yogurt를 비롯하여 egg scramble, pan cake, omelet 등 너무 맛있었다. 해안까지 shuttle이 운행하여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