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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과 건물 앞 공간은 식당 겸 술집으로 이용되고 있어서 다른 일반 호텔처럼 프론트 데스크가 따로 있지 않다. 그래서 처음 찾아갔을 때는 제대로 찾아온 것이 맞는지 알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스러운 느낌. 그런데 막상 위층 방으로 안내 받아서 올라가니 모든 시설이 깨끗하게 리모델링되어 있었고 청소 상태도 깔끔했다. 에어컨은 없었지만 대신 선풍기가 있어서 날씨가 꽤 더웠지만 나쁘지 않았다. 위치도 바덴바덴 번화가이면서 근처 사우나와도 가까워서 마음에 들었다. 호텔 건너편 까페에서 제공하는 아침도 꽤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바덴바덴에 다시 오게 된다면 이 호텔에 다시 묵을 의향이 있다.
Hyoung Seok
2017년 7월에 1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