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실이 특가로 나와서 묵었습니다. 총 9박 정도 했고, 그냥 수건 챙겨가서 안에서 손빨래하면서 추가요금 없이 보냈습니다. 기본적인 세면도구나 그런것도 없고 딱 수건 두장이랑 휴지, 드라이기, 옷걸이 정도 제공되구요. 다인실은 잘 모르겠지만 1,2인실은 구조가 같은 것 같아요. 혼자서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았고, 조식은 후기가 별로여서 이용해보지 않고 주변 10분 내외 걸어가서 있는 식당과 rewe, 버거킹 이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숙소에서 역쪽으로 보는 뷰가 너무 좋았고, 옷장쪽에 있는 (do not disturb) 표를 문에 항상 걸어놔서 불쾌하게 침범받는 일도 없었습니다. 트램과 s반 다 다녀서 교통편도 좋고, rewe, dm, 아포트케 다 근처라서 기념품사거나 필요한거 있을때 산책겸 다니기 좋았습니다.
단점이라면 이 큰 건물에 엘리베이터 작은거 하나라는 점과 ‘호스텔’ 것을 이용하려면 다 추가요금이 붙는다는 것. 길게 묵어도 중간 시트 교체 및 수건 교체도 1번만 무료라는 점 등이 있겠네요. 1인실이라 그런지 와이파이는 무리없이 빠르게 잘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