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괜찮아요
HYUN SOO
가족 여행
2023년 11월 20일
좋아요: 청결 상태, 객실의 편안함
교통은 좋으나 나머지는 별로임
전철역이 바로 옆에 있고 공항에서 E100번을 타고 호텔 바로 맞은 편에 내릴 수 있어서 편리함. 호텔은 연식이 오래 되었고 비수기임에도 방배정을 House Keeper들이 사용하는 Service Room앞으로 배정해 주어서 아침에 오고 가는길에 이들이 모여 잡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았고 방에서도 소리가 들림. 체크인 한 날 저녁에 샤워젤 통이 비어 있어서 채워달라고 하니 다른 통을 주었는데 3박 하는 동안 샤워젤 통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둠. 화장실 티슈 박스 통이 벽에 설치되어 있는데 티슈를 꺼내는 순간 박스 두껑이 열려져서는 닫히지 않음. 둘째 날 방청소를 하지 않도록 하고 추가 타월 2개를 요청했는데 욕실 바닥에 까는 타월 2개를 방에 넣어 두었음. 서비스 생수도 없고, 커피 포터는 물론 차나 커피도 방에 비치외어 있지 않음. 심지어 메모지나 펜도 없음. 방 안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보면 됨. 조식은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조식 식당 앞에서 방번호를 체크하는 남자 직원의 인상이 너무 근엄하여 부담을 줌. 체크 아웃후에 짐을 맡기고 오후4시경 찾았는데 별도의 가방 보관 Room이 있어서 잘 보관됨. 마지막날 조식 때 식사하러 내려가니 영화촬영으로 식당이 변경되었다고 1층으로 올라가라는 푯말을 보고 다시 위로 올라감. 미리 엘리베이트 등에 공지를 했으면 2층 숙소 바로 아래 층으로 걸어가면 되는데....서비스 마인드가 부족함. 방이 팁을 두려고 리셉션에 현지화 잔돈 바꾸러 가니 호텔밖에 있는 환전소 이용하라는 친절한 안내(?)를 받음.
HYUN SOO
2023년 11월에 3박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