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들어진 호텔 같은 느낌이었으며, 모든 용품들이 고급스럽고 최신 제품 같았음.
네스프레소 머신도 제공되었으며, 투숙객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미니바를 냉장고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워 주어서 좋았음. (필요한 것들은 요청시 방으로 가져다 준다고 함.)
대형 TV, 각종 조명, 넓고 깨끗한 욕조와 샤워 시설도 훌륭했으며, 침실에서도 욕실을 투명창으로 통해 볼 수 있는 문이 있는 것이 특이했음.(이 문으로 욕실로 들어갈 수도 없는데 도대체 왜 있는 것인지???)
바로 앞에 철도가 있긴 하지만 방음이 잘 되어 시끄러운 느낌은 없음.
주변은 원래 산업지구였기 때문에 전망이라고 할 것은 없으나 탁 트인 시원한 느낌은 있음.
별 다섯개 호텔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음.
조식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하였음. 컨티넨탈 조식에 따뜻한 음식 네 다섯가지 정도 추가된 수준임.
건물 바로 앞이 4번 트램 정류장이어서 중앙역과의 접근성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