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네 공원은 바라데로 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푸른 오아시스로, 다양한 야생 생물이 서식하며 열대 식물이 무성한 자연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바, 레스토랑, 보트가 있는 호수 및 가족 친화적인 활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호소네 공원은 약 9헥타르에 달하며 예술가부터 연인 및 가족 방문객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공원의 커다란 출입구로 들어서면 키가 큰 야자수로 둘러싸인 잘 정비된 잔디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밝은 색의 제비꽃과 거대한 덩굴 식물과 같은 식물들이 있는 화단을 감상해 보세요. 신혼 부부가 사진을 찍는 모습과 현지 소녀들이 퀸세아네라(15세 생일)를 기념하여 촬영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여러 조류 중에서 오리, 마코앵무, 수탉 및 타조를 관찰해 보세요.
공원의 북쪽 가장자리에는 인공 호수가 있습니다. 보트나 외륜선을 타고 고요한 물을 가로질러 보세요. 호수의 제방에 앉아 평화롭고 평온한 순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미니어처 골프 코스에 도전하고 작은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장난감 기차에 올라 공원을 둘러보세요. 가판대에서 달콤한 캔 주스 한 잔으로 갈증을 달래거나 기념품 가게에서 쿠바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4개의 레스토랑이 자리하며 그 중 몇 곳은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좌석을 갖추고 있습니다. 맛있는 크리올 요리와 이탈리아 음식을 즐기고 유명한 록 밴드인 비틀즈에서 영감을 받은 바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거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비틀즈의 실물 크기의 동상을 구경하고 유명한 쿠바 밴드들의 무료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공원은 바라데로의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에 있으며 많은 호텔들이 휴양지의 주요 명소까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1km에 이르는 긴 바라데로 비치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입니다. 쾌적한 카리브 해에서 수영을 즐기고 카약, 카이트서핑, 스노클링 및 윈드서핑에 도전해 보세요.
호소네 공원은 매일 자정까지 개방하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보트 렌탈과 골프장, 수영장 및 장난감 기차 이용에는 요금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