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아메리칸 원주민 전쟁 중이던 1759년에 설립된 체스트는 노바스코샤 동쪽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 중 하나입니다. 이 해안가 마을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로를 항해하고 근처 섬을 구경해 보세요.
겨울은 춥고 봄에는 습한 체스터는 여름이 여행하기 좋습니다. 페닌슐라 로드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 앞에는 아담한 해변이 있습니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요트와 저인망 어선이 항구를 드나드는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은 아름다운 섬들과 세인트 마르그렛 베이의 수로를 투어하는 것입니다. 페리에 승선해 탠쿡 제도에 들러보세요. 섬의 두 부분인 리틀 탠쿡과 빅 탠쿤 사이를 50분간 항해합니다. 항해 중에 마혼베이의 여러 섬을 지나며 돌고래와 물개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빅 아일랜드의 페리 선착장 근처에 있는 "화석 해변" 등 탠쿡 섬에는 흥미로운 해변들이 있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한 기념품을 찾아보세요. 바위 웅덩이에서는 게, 불가사리, 그 밖의 여러 해양 생물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하이킹 또는 자전거로 섬을 횡단하거나 빅 탠쿡에서 새를 관찰해 보세요. 70종 이상의 텃새와 철새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체스터로 돌아오면 체스터 플레이하우스에서 저녁 공연을 관람해 보세요. 이 문화 공간에서는 연중 내내 연극과 음악 공연이 개최됩니다. 만이 내려다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하루를 마무리해 보면 어떨까요.
여행 일정을 체스터 레이스 주간에 맞춰보세요. 매년 8월 중순에 열리는 이 보트 경주에는 북아메리카의 여러 팀이 출전합니다. 물 위에서 펼쳐지는 장관 외에 주말에는 라이브 음악과 성대한 파티도 진행됩니다.
핼리팩스의 국제공항까지 비행기를 이용한 후 여기서부터 남쪽으로 1시간 정도 운전을 하면 아름다운 해안 관광지에 닿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