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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자라는 장소가 이 호텔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예쁜 곳입니다. 키오자공방전이라는 역사적 무대의 배경이라 아이들이랑 역사공부하기도 좋구요. 베네치아 1시간 거리인데 가는 길이 드라이브하기 참 예쁩니다. 도로가 좁아서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을 듯 하네요. 호텔 주인장이 14년간 이 호텔을 운영해 왔다는데 친절하고 키오자 놀러갈 곳과 맛집들을 안내해줘서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다 왔네요. 호텔 옆에 자그마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