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유명하며, 많지 않은 관광객으로 한적한 휴가를 선사하는 이 아름다운 해변 지역을 만나 보세요. 말레이 반도의 꼭대기에 위치한 이 지역은 미얀마와 타이만 연안에 있습니다. 주의 주도인 춤폰 시는 주요 교통의 중심지이자 이 지역의 여행을 시작하고 끝맺기에 좋은 곳입니다. 북적이는 거리를 구경하며 현지 음식도 맛보시고, 상업 지구에서는 의류, 기념품 및 전통 수공예품 쇼핑도 즐겨 보세요. 그런 후에는 220km 떨어져 있는 춤폰 지방의 완벽한 해변도 구경해 보세요.
이곳의 주요 명소는 바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랍니다. 이 지역의 급성장하는 어드벤처 스포츠 산업 덕분에 산, 정글 및 해변을 아주 쉽고 흥미롭게 여행하실 수 있답니다. 카약을 빌려 해안가와 만을 여행해 보세요. 또는 다이빙 여행에 등록해 바닷 속 세상도 구경하시고요. 낚시 역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죠. 대부분의 해안 마을에서 장비를 대여해 주는 상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날 동안 진행되는 낚시 여행을 통해 환상적인 산호초가 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물고기를 잡지 않으셔도 해변에 위치한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항상 완벽하게 요리된 상어와 청새치 요리도 만나 보세요.
태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초고속 철도와 수많은 항공편이 있어도,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사람의 손길이 덜 닿은 곳이랍니다. 일단 도착하시면 태국 최고의 해변 중 하나를 보유한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실 것입니다. 해안가를 따라서는 숙박 시설이 뻗어 있죠. 저렴한 해변 방갈로에서부터 세련된 럭셔리 리조트까지 다양하답니다. 비록 이 아름다운 해변의 매력에서 빠져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시간을 내어 자전거 또는 모터 스쿠터를 타고 한적한 시내 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자주 운영되는 페리와 수상 택시를 타고 타이만 곳곳에 위치한 수많은 섬들을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