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 구 자유여행 (항공권+호텔)

위치는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이라 하카타역 오고가기 좋았습니다. 주변에 식당도 많고 큰 마트(SUNNY)도 잘 이용했어요. 건너편 편의점도 몇 차례 갔네요. 방 크기는 작은편은 아니었지만 어른1, 아이2 쓰기에는 캐리어 펼 곳이 부족했습니다. 와이파이 잘 되었고 2층에 전자렌지, 코인세탁기, 얼음 등 잘 사용했습니다. 총 5일 지냈는데 둘째날 청소상 문제가 있었어서 (바닥 청소 및 시트, 욕실 수건 등) 말씀 드렸고 다음날부터 잘 치워주셨습니다. 쓰레기 이슈는 체크아웃 시 따로 말씀 드렸습니다. (휴지통이 아주 작은데 그 안에 넣어야 치워줍니다. 따로 로비에 봉투를 요청해야 하고 거기에 담아야 치워준다는 안내문을 3일차에 받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한적한 바닷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리조트입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리조트내에서 편안히 즐긴다면 더없이 좋은 리조트입니다. 다음에 후쿠오카를 방문한다면 또 오고 싶네요

하카타 역에서 매우 가까워 이동이 매우 편합니다. 택시를 불러 안내까지 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공간이 좁은것, 숙소 위치가 조금 아쉬웠고 나머지는 다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갔는데 키즈프랜들리처럼 키즈어메니티도 있고, 대욕장도 상시 사용가능해서 좋았어요. 직원분들이 한국말도 잘하셔서 아주 편하게 이용했어요. 조식은 별도로 한번 결제 후 사용했는데, 종류는 많지않았지만 간단하게 먹기 좋아요! (다만 조식불포함 예약해사 추가로 결제해서 먹고싶다면 서두르는게 좋을듯해요..9시 좀 넘으니 만석이라 안된다고 해서 다음날 다시 8시 30분쯤 도전해서 성공 ㅎㅎ) 대욕장은 작지만 깔끔했고, 수건(1박 4개줌:큰거2개, 작은거2개)은 각자 챙겨서 들어가야하기때문에 수건 많이 쓰는 분들은 챙겨오시던지 카운터에 요청해서 받던지 해야할거 같아요. 숙소도 굉장히 조용했고, 방문객 중 한국인도 종종 보였습니다. 조심해야할건.. 창문에 창호지같은거.. ㅠㅠ 유리창문에 창호지창문이 있고 블라인드 할 수 있는데, 기대면 창호지가 뜯어져서 식겁했습니다;; 다행히 칸 통째로 뜯어진거라 양면테잎 붙여진대로 붙여놓긴 했는데 아이들한테 기대지말고 조심하라고 몇번 혼냈어요 ㅠㅠ 택시도 1층 카운터에서 불러달라고 요청하니 친절하게 불러주셔서 두번정도 이용 잘 했고, 근처에 은근 맛집이 있어서 좋았어오. 나가서 도보 3분 내외로 패밀리마트 편의점 있고, 기온역이랑도 가까워요. 다시 후쿠오카를 방문하면 재예약 의사 있어요~~ㅎ

방도 넓고 직원 서비스도 좋고 전체적으로 다 좋았는데 수건을 가지러 가야한다는 점과 캐리어 맡기는데 돈이 든다는게 아쉬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