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티드 뷰트 마운틴 리조트에서 옛날식 스키를 체험해 보세요. 산에서 신나게 스키를 탄 후 리조트와 크레스티드 뷰트 소도시에서는 스키 후 즐길거리를 통해 기분을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 "콜로라도주의 야생화 도시"라고도 불리는 이 지역은 하이킹과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여름에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 리조트는 대단한 통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프트 정상 높이가 3,707m, 리프트 기준으로 표고차가 846m입니다. 활동적인 관광객이라면 그리 멀지 않은 피크 터레인까지 올라가 표고차 933m로 스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간당 20,000여 명까지 실어 나를 수 있는 리프트가 운행되며 6.2㎢에 달하는 광활한 스키 지형이 형성되어 있어 리프트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짧고 산에 사람이 그리 많이 붐비지도 않습니다.
스키 시즌은 11월 말부터 4월 초입니다. 개장하는 날에는 누구나 무료로 스키와 놀이기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지 않으면 겨울 어드벤처 파크를 방문하거나 짚라인 코스를 이용해 보세요. "스노-캣"을 운전하고 스노모빌, 스노슈와 스노바이크를 즐기거나 스키 스킨을 부착하고 오르막 트레일을 정복해 보세요. 저녁에는 율리스 캐빈(Uley’s Cabin)에서 썰매 타기와 함께 하는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거나 어린이를 위한 저녁 행사에 자녀들을 맡기고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눈이 녹는 시기에 산을 다시 방문하면 어떨까요. 콜로라도주의 아름다운 야생화 들판을 지나 하이킹해 보세요. 6월에서 9월까지는 단순한 레저 활동 또는 대회 출전을 위해 산악자전거를 타실 수 있습니다. 산에서 활쏘기 또는 디스크 골프를 즐기고 미니골프, 암벽 등반과 번지 트램펄린 시설을 갖춘 어드벤처 파크도 이용해 보세요. 인근 거니슨 밸리에서 낚시나 래프팅을 즐기고 경치 좋은 케블러 패스와 스코필드 패스로 하이킹 여행을 떠나셔도 좋습니다.
크레스티드 뷰트는 세계에서 거의 최초로 프리 스키와 산악 사이클링이 생겨난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마을 중심가에서 프리스키어들이 묘기를 부리는 "빅 에어 온 엘크"를 구경해 보세요. 크레스티드 뷰트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사이클링, 광업과 크레스티드 뷰트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까지 가려면 덴버에서 4시간 운전하거나 거니슨-크레스티드 뷰트 지역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시면 됩니다. 공항은 크레스티드 뷰트 마운틴 리조트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렌터카를 빌리거나 다양한 셔틀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크레스티드 뷰트 내에서는 무료 타운 셔틀이 자주 운행되므로 리조트와 마을을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스키장 베이스는 2,856m로 고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스키를 타지 않더라도 고산병으로 고생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